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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Q 보이스’ 확 키운다
2012-07-24

LG전자, ‘Q 보이스’ 확 키운다

□ ‘Q 보이스’ 새 이름 걸고 ‘킬러 앱(Killer App)’으로 키운다

LG전자가 최근 스마트폰의 핵심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음성인식 솔루션을 ‘킬러 앱(Killer App)’으로 키운다. 

음성인식 솔루션은 손으로 여러 단계를 조작하지 않고도 빠르고 직관적으로 기능을 사용할 수 있어 각광받고 있는 분야다. 운전, 요리, 운동 등 두 손을 쓸 수 없을 때에도 음성만으로 필요한 기능을 작동시킬 수 있고, 노년층 고객은 자판 입력 보다 쉽고 빠르게 문자나 메일을 전송할 수 있는 등 소비자의 기대와 요구가 높아지고 있다. 

LG전자는 지능형 음성인식 솔루션의 이름을 ‘Q 보이스’로 바꾸고 앞선 기술과 차별화된 기능으로 업계를 선도한다는 계획이다. 

LG전자는 지능형 음성인식의 글로벌 확대 전개를 고려해 ‘Q 보이스’를 새롭게 런칭하게 되었다. LG전자는 내년 상반기 영어를 시작으로 외국어 서비스도 확대할 예정이다. 

‘Q 보이스’의 ‘Q’는 어떤 질문(Question)이든지 빠르게(Quick) 제대로(Quality) 처리한다는 뜻을 담고 있다. 

LG전자가 지난 6월 말 선보인 지능형 음성인식 솔루션은 빠른 반응 속도와 뛰어난 자연어 처리 성능으로 고객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 ‘Q 보이스’ 핵심 엔진,  ‘베르니케’

‘Q 보이스’는 자연어 처리와 음성 합성 기반 기술을 내재화한 LG전자의 첨단 기술력의 결과물이다.

지능형 음성인식 기능은 사용자가 음성으로 명령하면 이를 1차로 ‘인식’해 텍스트로 변환하고, 2차로 이 텍스트를 ‘분석’해 어떤 기능을 수행할 지 판단 후 적합한 기능을 수행하는 절차로 실행된다.

성공적인 지능형 음성인식 서비스는 텍스트 ‘분석’과 관련된 ‘자연어 처리’ 솔루션과 말을 정확하게 ‘인식’하는 ‘음성인식’ 솔루션에 달려있다.

- 독자 기술 ‘베르니케’, 자연어 처리에 두뇌를 달았다 

‘Q 보이스’는 ‘자연어 처리’에 독자 개발한 ‘베르니케’를 적용했다. 본래 ‘베르니케’는 사전적 의미로 뇌에서 말을 이해하는 영역을 일컫는 이름이다.

인간의 뇌는 언어를 이해하고 말을 할 때 기존 기억과 비교한다. 즉 입력된 언어 상황에 가장 근접한 기억에 비추어 알맞은 답을 찾는다. 

‘베르니케’는 이러한 뇌의 음성 인식을 포함한 언어 처리 체계를 본 땄다. 음성인식 결과로 텍스트가 입력되면 해당 텍스트의 맥락과 일치하는 사항을 자체 구축한 데이터 베이스에서 찾는다. 그러나 사람의 언어는 개인차가 많아 데이터 베이스와 일치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일치하는 맥락이 없을 경우, ‘베르니케는’ 추론 확률모델을 통해 가장 적합한 답을 찾아낸다. 

이에 따라 ‘베르니케’를 적용한 ‘Q 보이스’는 자연스러운 문장단위 언어 처리에 강하다. 예를 들면 지도를 검색할 때 “여의도와 광화문 지도 검색”과 같은 기계적 명령문 외에 “여의도에서 광화문 가는 길 알려줘”와 같이 일반 대화체로 말해도 구글 지도가 바로 연결된다. 

- 음성 인식은 ‘구글’ 채택

현재 음성인식 솔루션을 제공하는 주요 업체는 ‘구글’과 ‘뉘앙스(Nuance)’ 등이 대표적이다.

LG전자는 ‘구글’을 채택했다. 구글은 세계 최대 검색포탈로 음성 검색부문에서도 방대한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으며 빠르고 정확한 음성인식을 제공한다.

- 88년 시작된 음성언어 처리기술 기반

LG전자의 언어 처리 연구 역사는 1988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80~90년대 단순 단어인식에서부터 2000년대 음성합성, 음향기술 등 기반기술을 내재화해 현재의 대화 형태 자연어 처리에 이르렀다. 

LG전자는 지난 97년 화자 종속 음성인식 기술을 휴대폰에 처음 적용했고, 이후 다수의 피쳐폰에 TTS(Text To Speech)를 탑재했다. 2006년부터 시각장애인 전용 ‘책 읽어주는 폰’에도 적용돼 올해 다섯 번째 전용 모델이 나왔다. 또 음식물을 관리해 주는 스마트 냉장고, 음성 검색이 가능한 스마트 TV, 로봇청소기 ‘로보킹’에도 적용된 바 있다. (*화자 종속 음성인식 기술: 사용자의 음성을 저장해 두면 휴대폰이 이를 인식하는 기술)

‘Q 보이스’의 ‘베르니케’는 25년간의 언어처리 연구가 큰 밑거름이 되었다. LG전자는 특히 UX(User Experience) 부문에 다수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 UX 차별화로 앞서가는 ‘Q 보이스’
 
‘Q 보이스’는 기존 음성인식에서 찾아 볼 수 없었던 차별화된 기능을 대거 적용했다. 

‘Q 보이스’는 스마트폰 음성인식 솔루션 가운데 유일하게 여성뿐 아니라 남성 목소리도 제공해 사용자 선택권을 넓혔다. 또 블루투스와 소리/진동/무음 등 휴대폰 설정을 편리하게 제어할 수 있는 점도 ‘Q 보이스’만의 차별화 요소다.

특히 ‘Q 보이스’는 앞선 자연어 처리 기술을 바탕으로 기존 음성인식과 달리 기존 질문에 연속된 질문을 이해하고 대답할 줄 안다. 예를 들어 “지금 뉴욕은 몇 시지?”라고 물어보면 뉴욕 시각을 알려주고 “그럼 파리는?”과 같이 기존 질문에 이어서 ‘몇 시지?’를 축약해서 말해도 파리 시각을 보여준다. 한국 맞춤형 서비스로 특정일의 음력 날짜도 확인 가능하다. 미확인 문자 확인 및 답장과 검색도 쉽다.

사용자의 엉뚱한 질문에도 재치 있게 대답하는 ‘감성 답변’도 ‘Q 보이스’만의 특장점이다. “점심 뭐 먹었어”라는 질문에 “신선하고 짜릿한 220V를 먹었지요”라고 답하는 등 감성적인 대화가 가능하다.

이와 같은 ‘감성 답변’은 사용자들 사이에서 등 큰 호응을 일으키며 ‘10만 아르바이트 대군의 실시간 답변’이라는 뜬소문이 퍼지기도 했다. LG전자 관계자는 “국내 자체 기술로 설계돼 한국 정서가 반영되었으며 이를 통해 각 질문에 맞춤형 최적 답변을 제공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하단 감성 답변 사례 참고) 

□ 진화하는 ‘Q 보이스’

‘Q 보이스’는 ‘옵티머스 뷰’에 이어 ‘옵티머스 LTE II’에서도 이달 말 ‘밸류팩’ 업그레이드와 함께 서비스될 예정이다. 또 향후 출시되는 LG전자 전략 스마트폰에도 탑재될 예정이다.

LG전자는 지능형 음성인식 다음 단계로 미리 일정도 알려주고 약속 장소 예약까지 실행하는 기능을 갖춘 지능형 비서로 발전시킨다는 계획이다.

LG전자 CTO 미래IT융합연구소장 손진호 상무는 “차별화된 사용자 경험(UX)을 통해 ‘Q 보이스’가 세계시장에서 크게 호응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20년 이상 축적한 언어 처리 기술을 바탕으로 세계 스마트폰 시장 공략을 더욱 강화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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